최근 서울 시내 곳곳에 갑작스러운 싱크홀 발생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던 발밑이 갑자기 수십 미터 지하로 꺼진다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내 가족과 나의 안전을 위해 싱크홀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시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위험을 미리 대비해 보세요
1. 싱크홀 발생원인
싱크홀의 발생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지하의 공간이 비어 있거나 지질히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중력이 작용하여 땅 꺼짐으로 싱크홀이 생겨납니다.
둘째. 석회암이나 석고암이 지하수나 빗물의 화학 작용에 의해 침식되면서 서서히 녹아내려 빈 공간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셋째. 노후된 하수관 누수나 지하철 공사,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하여 싱크홀이 발생합니다.
넷째. 물이 빠져나가면서 흙이 같이 이동하면 지반이 약해지고 그 위에 무게가 가해지면 아래로 공간이 내려앉는 경우입니다
집중호우 이후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폭우가 쏟아지면 지반이 빠르게 물에 젖고, 물이 흙 사이로 스며들며 지반을 더욱 침식시킵니다. 물의 흐름이 강하면 흙을 밖으로 밀어내고 빈 공간이 생겨나며 땅 꺼짐 현상이 생겨납니다.
2. 서울시 싱크홀 고위험 지역
*지하철역이 몰려있고 지하화가 많이 된 지역
*노후된 상,하수도관이 교체시기가 도래한 지역이 고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3. 싱크홀 예방 방법
*싱크홀은 자연적 요인(지질, 지하수 흐름 등)과 인위적 요인(배관 누수, 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100% 예방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주장입니다. 하지만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얘기합니다.
*지하의 노후화된 시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상수도관, 하수관 등 노후화된 시설은 즉각적으로 교체하며 위험지역의 상하수도관은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로 합니다
*지하철 및 지하 시설 건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정성은 싱크홀 발생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공사 안전 관리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하수의 의 패턴분석과 장마철 및 집중호우 시기에 지하 지반의 움직임 또한 면밀히 점검해야 합니다.
4. 대피 절차와 안전 규칙
*땅 꺼짐 등 징후를 확인한 후에는 즉시 대피를 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함께 대피하시고 즉시 119 등 관련 기관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대피 후에는 당국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통제 구역에 무단으로 접근하거나 위험한 행동은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